09년 봄소식이 ..벌써
4월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다니
이런 체감의 속도라면 휴~
오랬만에 와보니 낯설은 느낌을 떨쳐버리기가 쉽지만은 ...(어떤 마무리를 넣을까 생각하기 힘들어서 말 줄임으로 대신하는데 편안해서 쭉 ~사용....또또 말줄임)
결정을 해야한다. 결정을 해야할까?
약 일까? 독 일까?
인생을 만들어가면서 한번씩 생각해보지만 곤란한 질문들과 이해하기 힘든 궁금증과 혼란스러운 선택들... 앞으로도 얼마나 자주 등장을 할지 ..생각을 해보곤 하는데
생각을 하면서도 지금까지 비슷한 경우에는 어떻게 해왔는지 떠올려봐도 명확한 시원한 기억이 없다.
거참 이상도 하지 왜 그런 찡한 고민들은 생각이 잘나지 않는지 모르겠당.
오늘도 커피는 창자와 오랜 대화를 하고 담배연기는 입안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추억하고.
머리만 즐겁지 못한 하루였던것 같아 미안함이 조금.
내일은 꼭대기가 좋아할만한 것들(?)을 선물해주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