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왠지 페이지가 많은 책이 더 많은 지식과 깊이가 있는 내용일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지금은 두꺼운 책은 보기도 싫다.
긴 문장을 읽어내려가다보면 짜증이 난다.
그래서일까.
글을 써내려가는 것도 비슷해진다.
그냥 단어들과 단어들의 궁합만 맞추어서
의미만 전달한다.
편안하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습관때문에 단어들과 단어들의 조합이 막힐때
딱히 어울리는 단어들이 생각안나면 미쳐버리겠다.
두꺼운 책은 왜 비싼것일까? 종이값 아님 잉크값
도저히 모르겠다...
그런데 또 좀 두꺼운 책을 한권 구입했다 미쳤지....600p 쯤 된다.
나는고양이로 소이다.-이란 책인데.
야옹~
야아아아 야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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