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7월 21일 화요일

7월 21일 일일시황-화요일 [국제유가/국내현물]

7-20 장마감 (원유 구분중 *현물) 

*원유현물

두바이  -65.31(+2.12)

W.T.I   -64.12(+0.49)

 

*제품가격

92RON -71.65(+2.92)

0.05%  -72.97(+3.50)

 

 *환율-12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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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일 국내현물 [화요일]

 

휘발유-1505-1525

경유 1275-1285

 

일부 벌써 잠그기 시작. 일부 미출 진행 늘 그랬지만 상대적으로 월말에 판매가 다소 부진할것으로 예상되는

메이져는 역시나 오늘까지 미출 진행소식이 있습니다.

반대로 지금 가격풀지 않고 꽁꽁 묶어서 월말쯤 가격 풀것으로 예상되는 메이져도 늘 한결같은 모습입니다.

 

거의 100% 예상이 적중해 가는 모습에 왠지 모를 씁씁함이 있습니다.

이러면 너무 재미없는 시장이 되는데...솔직히 시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 부끄럽기 까지 합니다.

 

수요처에서 공급처에서 서로의 히든 카드 또는 액션을 만들수 있는 형태의 (시장가격 조정기능) 시스템은

전무하며 공급처의 논리에 따라서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슬픈 일이내요.

 

국제유가의 움직임이 내릴때의 속도감 만큼이나 빠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 내용들이 주요 원인입니다.

다만 몇개월 전처럼 쇼크 수준의 상승과 국내시장의 파급효과는 적을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환율과 미국 높으신 양반들의 입김도 적극적이라서 큰 부담은 없지만

지구반대편에서 던진 돌의 파급작용이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금주 금요일/주말쯤의 가격움직임에 월말가격의 동향을 파악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월말가격의 기대는 지워버리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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